구자철 회장(왼쪽부터), 지성규 부회장, 김강학 대표이사.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 오픈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군산CC 오픈은 올해 '바디프렌드 군산CC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과 ㈜바디프랜드 지성과 총괄부회장, 그리고 군산레저산업㈜ 군산 CC 김강학 대표이사는 11일 경기도 성남 KPGA 빌딩에서 바디프렌드 군산CC 오픈 조인식을 했다.
총상금 5억원에 우승상금 1억원인 바디프렌드 군산CC 오픈은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최고급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를 준다. 홀인원 상품도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를 내건다.
2010년부터 작년까지 12년 동안 2012년만 빼고 11차례 열린 군산CC 오픈은 2010년 동부화재, 2011년 볼빅, 2016년부터 2019년까지 NS홈쇼핑이 차례로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나머지 5차례 대회는 군산CC가 타이틀스폰서와 코스 제공을 도맡았다.
군산CC는 연간 100회 안팎의 아마추어 대회와 KPGA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회원 선발전 등을 개최해 '한국 골프의 요람'으로 불린다.
KPGA 투어도 군산CC가 KPGA 투어에 기여한 공을 기려 군산CC 오픈 우승자는 3년짜리 투어카드를 준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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