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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2693명…전주보다 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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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2693명…전주보다 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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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10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시민들이 10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693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인 지난 4일 6253명보다 2배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18명, 위중증 환자는 7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2513명, 해외유입은 18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1403명(11.2%)이며, 18세 이하는 3363명(26.9%)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52만4538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18명, 누적 사망자는 2만4661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10만8022명이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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