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서울전 첫 승리입니다.
수원FC는 서울에 2대 0으로 뒤진 후반 7분 이승우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몸을 날린 슛으로 3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깨고 9호골을 터뜨린 이승우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전매특허 '댄스 세리머니'도 생략했는데요 간절함이 통했을까요.
수원FC가 라스와 김승준의 연속골로 3대 2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서울 이한범에게 헤더골을 내줘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는 듯했지만 2분 뒤 정재용의 극장골로 수원FC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서울과 8번째 맞대결서 첫 승리를 거둬 6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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