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김선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김선호 안쓰러운 근황, 1박 2일 멤버들과 의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10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의 근황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논란 이후 김선호를 향한 찌라시가 정말 많이 나왔다. ‘응급실에 실려 왔다’, ‘기자들이 응급실에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등의 내용은 확인 결과 모두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다만 김선호가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기야 대상포진에 걸리면서 한동안 통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영화 홍보차 나온 영상에서 전보다 많이 야윈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라며 “김선호는 연극 무대 출신의 배우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이후에도 연극 당시 인연을 맺었던 선후배들과 만남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힘든 시기에 연극 무대 선후배들과의 인연이 힘이 됐고, 선후배들이 김선호에게 ‘좋은 작품이 있는데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의했다고 한다. 그게 바로 복귀작 ‘터칭 더 보이드’였다”라며 “사생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주위 사람들의 위로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한다. 연극 무대 선후배들뿐만 아니라 ‘1박 2일’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감한 사안이었던 만큼 조용히 안부를 물으며 김선호를 챙겼다. 한 지인은 ‘김선호가 원래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다’, ‘연극 선후배들과 1박 2일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김선호의 연극 복귀작 ‘터칭 더 보이드’는 지난 8일 서울 대학로에서 개막했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