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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8일 강원도 속초라마다호텔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서울소재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동조합의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최저임금, 전기료, 유가 인상 등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 대기업의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콘크리트·레미콘 업계에서는 공공조달 납품단가 인상을, 여행 업계에서는 서울시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특강에서는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문제와 사회적 연대감 향상을 위한 CEO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홍종희 일자리연대본부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시, 협동조합, 중기중앙회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서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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