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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625명이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8984명)에 견주면 9641명 늘어 2.1배로 불어난 규모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8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명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5309명, 서울 4605명, 경남 1039명, 인천 966명, 충남 786명, 경북 759명, 부산 757명, 대전 561명, 전북 544명, 대구 541명, 충북 494명, 울산 490명, 강원 486명, 제주 381명, 전남 380명, 광주 362명, 세종 1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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