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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사회생활 술에 의지”..래퍼 노엘, ‘음주측정 거부’ 항소심 징역 3년 구형 받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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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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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을 폭행해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래퍼 노엘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 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 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주관으로 노엘의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노엘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노엘이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범행 정황이 불량하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노엘은 ‘윤창호법’의 적용을 받았으나 '윤창호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으면서 형량일 줄어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노엘은 이날 최후 진술에서 구속 된 이후 계속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엘은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트레스와 고통, 상처를 해소하는 법을 술에 의지하게 됐고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질렀다. 사회로 돌아가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피눈물을 닦아드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노엘은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 등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머리를 들이받으며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노엘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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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서도 그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죄질이 무거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노엘의 음주운전 범행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엘은 이에 앞서 2020년 6월2일 음주운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노엘이 과연 항소심에서 실형을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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