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의 야구 소재 웹툰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야구를 소재로 한 새 웹툰을 공개한다.
카카오엔터는 오는 28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마운드 위의 절대자'를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웹툰은 잦은 부상으로 야구 선수의 길을 포기했던 주인공 이진용이 한국 야구의 전설 김진호 선수의 유령을 보게 되면서 투수의 자질을 갖추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야구 만화에 알림창과 레벨업 등 게임 판타지적인 요소를 섞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엔터는 이 작품 말고도 야구를 소재로 한 다양한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2년 넘게 연재 중인 최훈 작가의 '프로야구 생존기'는 재능있는 주인공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2군 선수, 노장, 리그 최약체 팀 등의 고군분투를 그려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조회 수는 4천만회를 넘겼다.
카카오웹툰 연재작인 정이리이리 작가의 '기프트'는 최근 드라마화를 확정지었다. 한 번 보기만 해도 선수들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 감독 정민용과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 '경이로운 소문'의 장이 작가 전작인 '굿모닝 사회인 야구'는 김성근 감독이 직접 감수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같은 작가의 '퍼펙트게임' 역시 사회인 야구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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