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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연극 컴백 D-1..미국 팬덤도 기부 "열정 사랑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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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선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무대 컴백을 앞둔 가운데 팬들이 기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김선호의 미국 팬덤 ‘김선호 USA’ 측은 최근 “생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50만 원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김선호의 너그러운 마음과 연극에 대한 열정에 영감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연극열전9’ 3번째 작품인 ‘터칭 더 보이드’ 조 역할로 캐스팅 돼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 이 작품은 8일 개막해 9월 18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김선호 USA’ 측은 “우리의 보잘 것 없는 기부가 사랑하는 배우 김선호의 마음과 가까운 업계에서 다른 이들이 번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선호의 극장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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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배우 김선호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드라마 '투깝스' 종방연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김선호 팬들의 기부 미담은 연일 쏟아지고 있다. 팬카페 ‘선호생각’ 역시 지난 1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김선호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열애메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이어 영화 ‘슬픈 열대’를 촬영 중이다. 이 작품은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나쁜 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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