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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이상화♥'강남 "지하철 친구에 800만원↑ 시계 선물, 광고도 붙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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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강남이 지하철 친구와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돌아이지만 괜찮아, 낭만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배우 지현우, 엄현경, 차서원, 방송인 강남이 함께 했다.

이날 강남은 귀화시험 최종 합격 소식으로 큰 축하를 받은 데 이어 아내 이상화에게 세 번 프러포즈했던 일화까지 털어놨다. 강남은 "총 세 번을 했다. 너무 고마워서 일본에서 한 번 하고, 한국에서 한 번 하고, 한 번은 방송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디즈니랜드에서 했다. 검정 비밀봉지에 반지를 숨겨 갔다. 하얀 큰 배가 있는데 조명이 움직인다. 그때 그 비닐봉지를 줬다. 과자인 줄 알았단다. 열었는데 반지여서 울었다"며 "한국에선 한강 가서 또 배 지나갈 때 프러포즈 하고 반지를 줬다. 반지 하나는 제가 사준 거고 하나는 엄마가 며느리한테 주고 싶었다고 해 물려줬다"고 말해 달달함을 안겼다.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지하철에서 말을 걸며 친구가 됐던 인물 최승리 씨와의 특별한 인연도 언급했다. 강남은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났던 친구다. 걔가 '진짜 사나이'를 보고 있었다. 너무 이렇게 웃고 있어 말을 안걸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집도 사고 결혼도 하고 예능도 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 그 친구 덕분이다. 그 친구가 지하철에서 이거 방송 내보내면 안된다고 했다면 저는 이렇게 안됐을 것"이라고 고마워하며 "그래서 시계를 사줬다. 손흥민 시계로 유명한 시계다. 800얼마 한다. 그리고 지하철에 크게 고맙다고 붙였다"고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결혼식 사회도 지하철 친구가 봐줬다고. 강남은 "1부는 경규 형님이, 2부는 지하철 친구가 해줬다"며 "결혼식에 1,300명 정도가 왔다. (지하철 친구가) 보고 떨려서 긴장을 너무 하길래 대본을 써줬다. 그런데 제가 언어가 왔다갔다 하니 그걸 보고 또 떨린 거다. 말을 못했다. 보다 못한 태진아 선생님이 건배를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최근 유튜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를 묻자 그는 "(아내가) 평소에 못먹게 한다. 제가 지방간이 있어 살지고 하니까. 그래서 와이프가 올림픽에 (해설하러) 갔을 때 이때다 싶어서 엄청 먹었다. 아내 몰래 한다고 했는데 그게 터져버렸다. 400만이 넘어 대박이 났다"고 답했다.

이어 "짤이 돌아버려서 아내가 전화를 엄청 많이 하고 완전 혼났다"면서 "또 와이프가 2층에서 잘 때 1층에서 몰래 라면을 끓여먹었다. 그런데 걸렸다. 냄새가 안되겠더라. 계단에서 내려오고 뒤에 서있는데 그걸 보고 많은 분들이 소름 돋았다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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