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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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날보다 8500원(7%) 오른 13만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주가는 13만3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주가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를 개발한 회사다.
앞서 지난 5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하루 전보다 2만4400원(24.87%) 상승한 1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두 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한 건 지난해 8월 이후 약 11개월 만이었다.
한편,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상황이다. 전날에는 2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1만9371명)가 발생했는데, 이는 5월 25일(2만3945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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