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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음반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전주 4위보다 9계단 하락한 13위를 차지했다.
'프루프'는 2013년 방탄소년단 데뷔 이래 지난 9년의 궤적을 3개 CD에 나눠 담은 음반으로, 그룹의 '제1막'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
'프루프'는 이 밖에도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5위,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3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0위에 각각 올랐다.
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72위, '버터'(Butter) 85위, '달려라 방탄' 96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18위로 각각 집계됐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48위, '버터' 52위, '달려라 방탄' 69위, '마이 유니버스' 81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170위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정국과 찰리 푸스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2위로 진입한 것을 비롯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빌보드 캐나다 핫 100' 17위, '스트리밍 송' 23위에 각각 올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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