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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아갈래!"...PSG서 쫓겨난 포체티노, EPL 무대서 부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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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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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꿈꾸고 있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퇴출됨에 따라 지옥에서 풀려났다. 과거 토트넘 훗스퍼를 지휘했던 그는 다시 EPL 주요 클럽들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0월 토트넘에서 경질된 다음에도 런던에 자택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난해 여름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열심이었지만,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만큼 토트넘 복귀 가능성은 닫힌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에스파뇰, 사우샘프턴, 토트넘을 지휘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월드클래스가 즐비한 PSG 지휘봉을 잡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상대적으로 궁핍했던 과거 클럽들과 달리 어마어마한 오일머니를 자랑하는 PSG를 이끄는 만큼 세계적인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PSG가 간절히 염원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끝끝내 실패했다. 특히 지난 시즌 포체티노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16강 조기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라는 '역대급 트리오'가 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맺지 못했다.

논란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계속됐다. 아르헨티나 직속 후배이자 '축구의 신' 메시와 갈등이 일어나면서 선수단 통제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종료 이후 경질 수순을 밟게 됐고,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선임하기에 이르렀다.

백수 신세가 된 포체티노 감독은 EPL에서 재기를 노린다. '더 선'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 최측근은 "그는 다른 어느 곳보다 EPL에서 행복했다. 영국에서 지휘하길 좋아하며, 과거 업적들로 인해 존경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중반 사령탑 교체를 선택하는 클럽으로 떠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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