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6일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며 오는 18일 전후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긴급위원회 회의를 다시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지난달 23일 이를 논의하기 위한 첫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최고 수준의 경보단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습니다.
현재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58개국 6천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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