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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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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주접이 풍년' 시즌 1 마지막 출격…송가인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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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주접이 풍년’이 시즌1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2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과 그의 주접단이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는 ‘주접이 풍년’ 최초∙최고에 빛나는 연예계 주접 파트너들이 대거 출격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가수 설운도부터 진성, 박군, 홍자 등에 이르는 가요계 선후배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매일경제

‘주접이 풍년’ 남진이 출격한다.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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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이 가요계의 레전드 남진과 함께 어떠한 이유로 한자리에 모였는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송가인의 깜짝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주접이 풍년’의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 이날 남진은 지금의 남진을 만들어준 특별한 인연과 재회한다. 이에 남진은 “말이 잘 안나온다”라고 밝히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특별 게스트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이날 남진과 그의 주접단,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시즌1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감동으로 마지막 방송을 채울 계획이다.

한편 남진과 역대급 주접 파트너가 함께 출연하는 ‘주접이 풍년’ 23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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