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5경 재산가의 아내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힐튼 가문의 상속녀이자 패션 디자이너, 그리고 패리스 힐튼의 동생인 니키 힐튼(38)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것.
니키 힐튼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우리는 이제 공식적으로 5인이다!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며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아들, 엄마, 아빠, 누나들은 너무 반했어"라고 적었다.
힐튼은 아기의 이름이나 정확한 생년월일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던 바다.
힐튼의 남편은 브리티시 뱅킹 가문의 제임스 로스차일드로 두 사람은 2015년 7월 영국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부부 사이에는 두 딸 릴리 그레이스 빅토리아와 테오도라 테디 마릴린이 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250년 동안 세계 금융 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유대인 부호다.
재산이 약 5경 원이란 소문이 있는데 이에 대해 2015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이 진짜 5경이라는 것이 맞나'란 주제로 패널들이 썰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사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음모론의 표적이 되기 최적이다. 유대인이고 금융업 재별, 정경유착이 돼 있다”라고 말해 실제 재산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니키 힐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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