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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여주 교체+연기력 논란 딛고 화제성 폭발 '2100만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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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환혼' 스틸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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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환혼'이 매회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가상의 국가인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환혼'은 2일 기준 SMR과 유튜브,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영상 총 조회수 2100만뷰를 돌파했다. 또한 4일 발표된 6월 4주(6월 20일~2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종합 및 드라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드러냈다.

이러한 화제성은 가상의 나라 대호국과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등 과감하게 시도된 '판타지' 소재, 불량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독한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의 '로맨스'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순간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3박자가 시너지를 이뤘기에 가능했다.

'환혼'은 대호국 4대술사 가문 중 하나인 장씨 집안 도련님 장욱과 그의 시종이자 스승 무덕이의 사제 로맨스를 메인으로 한다. 장욱은 겉으로는 허세 가득하고 불량해보이지만 선왕 고성(박병은 분)이 생전, 환혼술로 장강(주상욱 분)의 몸을 빌린 뒤 그의 아내와 합방해 태어났다는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다. 설상가상 장욱은 제왕성 즉, 왕이 될 운명을 타고난 아기였고 이에 장강은 왕의 혼외자이자 역모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장욱을 지키기 위해 그의 기문을 막은 뒤 돌연 자취를 감췄다.

이후 기문이 막힌 장욱은 술법을 익히지 못한 채 자신을 도울 스승을 스스로 찾다 천하제일 살수 낙수(고윤정 분)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첫 눈에 알아본다. 장욱은 무덕이에게 스승이 되어 달라 부탁했고, 무덕이는 장욱을 통해 자신의 기력을 되찾고자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무덕이는 장욱에게 독을 먹인 뒤 허염(이도경 분)과 박진(유준상 분)에게 장욱을 살리려면 막힌 기문을 여는 방법뿐이라며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고 이는 곧 성공했다.

죽음의 문턱 앞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과 무덕이는 비밀리에 사제 관계를 맺었고 수련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되면서 애틋한 마음이 쌓여가는 것을 느낀다. 특히 장욱이 몸 속의 진기를 돌리는 과정에서 고열과 한기를 느끼며 힘들어했다. 이에 무덕이는 "난 지금 높은 나무 꼭대기에 놓인 새알로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찾아와 품어 줄 자는 너 하나뿐이야"라며 장욱을 새알을 품어준 어미새로 비유하며 진심을 전했다. 장욱은 단향곡 나무 아래서 무덕이에게 "내가 널 저 꼭대기까지 데리고 가줄게"라고 화답해 두 사람의 사제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 과정에서 똥무더기, 단근 등 매회 위트 넘치는 코믹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자신에게 똥물을 뿌린 무덕이에게 똥무더기라는 애칭을 지어주는가 하면, 환수의 경지에 오른 마의 이선생(임철수 분)이 장욱의 수련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색욕을 끊는 단근초를 제안하는 등 판타지 활극의 에피소드에 유머코드를 넣어 극을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

'환혼'은 방영 전 여자 주인공 교체, 연기 경력이 적은 배우들로 인한 연기력 논란 등 잡음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잠깐 단근 쭉 단근에서 현웃 터졌다”, "우기더기 연기 합 진짜 잘 맞아. 단근 티키타카 스파크 터져", "단근 논쟁 완전 웃겨. 무덕이는 스승모드 욱이는 예비신랑모드", "무덕이랑 세자 똥으로 얽인 관계성 내 웃음 포인트", "여주인공이 똥무더기로 나오는 드라마가 있다?", "무더기 시리즈 더 나올 듯. 털무더기 똥무더기 흙무더기" 등 댓글을 남겼다.

웃음까지 주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에 환며드는 시청자들에 힘입어 앞으로 '환혼'의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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