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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총 계약 금액은 850만달러이며, 스마트 시티 구축에 필요한 △안면 인식시스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 등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웨이버스의 계약 금액은 이 중 약 127만 달러로 솔루션 공급을 담당한다. 웨이버스의 자회사인 웨이텍 또한 해당 사업에 참여해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설치, 유지와 보수를 맡는다. 사업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웨이버스는 코로나19로 해외 출입국이 어려웠던 지난 2년 동안에도 온라인으로 현지와 소통하며,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수출을 꾸준히 이어오는 등 후속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해외 방문이 가능해지자마자 인력을 현지로 파견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서 웨이버스가 공급하는 통합관제솔루션은 지난 2013년부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하면서 현지화된 솔루션이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는 “앞으로 회사의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형플랫폼 솔루션인 ‘지온파스(GeoOnPaaS)’를 이용해 중앙아시아의 국가 공간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업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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