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의 제니퍼 코넬리가 이번 영화를 통해 톰 크루즈를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지난 5월 제니퍼 코넬리는 PTI와의 인터뷰에서 "1편에서 기억나는건 사막에서 F-14 전투기들이 날아가는 씬과 톰 크루즈가 유명한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씬이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전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 캐스팅된건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2017년에 '온 리 더 브레이브'를 작업하며 알게 되었고, 그와 호흡이 좋아서 서로 만족해했는데 이번에 조셉이 나를 불렀다. '탑건'의 속편이라는 얘기를 듣고 정말 기뻤고 흥분되었다"고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한 번도 톰 크루즈를 만난 적이 없었다. 그를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었고 함께 일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대단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1970년생으로 만 52세가 되는 제니퍼 코넬리는 1982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1962년생으로 만 60세인 톰 크루즈는 1981년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 시점이 비슷하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그를 만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많은 영화팬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국내 개봉 후 33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월드와이드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자 2022년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제니퍼 코넬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