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 이미지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으로도 만들어진다.
에이스토리는 자사 제작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원작으로 한 웹툰을 인하우스 방식으로 만든다고 5일 밝혔다.
총 60화 분량으로 글 작가는 유일, 그림 작가는 화음조가 맡는다.
이 웹툰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하반기에 세계시장에서 연재할 예정이다. 연재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간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웹툰도 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적재산(IP)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드라마 시청자와 웹툰 독자를 동시에 끌어들이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그해 우리는'도 방송 기간에 프리퀄 웹툰이 연재된 바 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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