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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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 월드투어 미국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8일과 29일(이하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의 미주 투어 서막을 올렸다.
뉴어크 공연은 지난 2020년 2월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로스앤젤레스 공연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미국 대면 콘서트로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2회차 모두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일찌감치 예고했.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앨범 '오디너리' 타이틀곡 '매니악'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그룹의 정체성을 각인시킨 '神메뉴'(신메뉴), '백 도어', '소리꾼' 등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K-퍼포먼스 대장주'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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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은 정규 2집 '노이지'의 수록곡이자 방찬과 현진의 유닛곡 '강박'의 완전체 버전 무대와 멤버들의 단단한 각오를 보여주는 가사로 감동을 선사한 '스칼스' 퍼포먼스도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전통 복식과 예술 등 한국 문화를 스트레이 키즈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공연들로 독창성을 뽐냈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 스테이(팬덤명)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도록 영어로 앙코르 이벤트 영상을 직접 녹음하는 정성을 비롯해 즉흥 밴드 라이브를 선사하고 소감을 말하는 등 오랜만에 만나는 현지 팬들에게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상반기 4월 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에서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정상에 올라 한국 대중가요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썼고 해당 차트에 7주 연속 랭크인하며 'K팝 대세 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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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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