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종이의 집' 이원종 "김지훈, 첫 만남 당시 이미지 때문에 오해" [인터뷰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넷플릭스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이원종이 김지훈과 부자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원종은 4일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OSEN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에서 모스크바 역을 연기한 소감 등을 밝혔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 원작으로 범죄 전문가들이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 수억 유로를 인쇄해 도주하는 범죄극이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이원종은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계획하는 교수가 불러모은 강도단 중 한 명인 모스크바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1997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SBS ‘야인시대’, ‘쩐의 전쟁’, ‘무사 백동수’,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KBS2 ‘해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과 영화 ‘아수라도’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원종은 아들 ‘덴버’ 역할로 출연한 김지훈과 부자 호흡을 맞췄다. 이원종은 김지훈과 호흡에 대해 “이미지를 보고 오해한 부분이 있다. 처음 만났을 때 뺀질거리거나, 배우적인 느낌보다는 탤런트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엄청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는 배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원종은 “다 큰 친구가 내게 ‘형’이 아닌 ‘아빠’라고 해야 하는데 그게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다. 나도 내가 따뜻한 느낌을 주지 않으면 그 호칭이 안되고, 오래 같이 생활하지 않으면 나오기 어렵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타 같이 붙어 다니면서 경상도 사투리 연습도 하고,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도 김지훈은 나를 보면 아빠라고 한다. ‘아빠’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고, 진심으로 나오면 모스크바와 덴버의 부자 관계는 된다고 생각했다. 김지훈에 대한 오해는 한 달 만에 사라졌고, 또 저번에는 내가 김지훈에게 ‘작품 보지 말고, 종이의 집 오픈되면 그 이후에 들어오는 작품 중에 골라라’고 한 게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