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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자본주의학교’ 신아영, “남편도 몰라..극비 통장 관리” 최초 잔고 공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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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자본주의학교’ 서은광이 아트테크에 도전했다. 특히 신아영이 남편도 모르는 통장 잔고를 최초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서은광은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은광은 “거액은 아닌데 유명한 작품이 많았다”며 새롭게 시작한 아트테크 투자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개당 980원으로 10조각을 구매해 총 9,800원 상당의 가격을 구입했다”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이 금액이면 작품의 3점 정도 되냐?”라고 말했고 슈카는 “액자 가장자리에 붙어있는 격. 먼지를 닦았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골드차일드의 이장준은 본인 명의로 된 건물이 있다고 밝혔다. 이장준은 “저는 투자를 안 한다 대신 저희 어머니가 전면적으로 돈 관리를 해주신다. 오히려 저는 돈에 대해서 신중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술 마시면 제가 다 계산을 하는 편이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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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들이 이장준 손에 끼어있는 반지를 주목했다. 이장준은 “팀 반지, 가족 반지다 실제 어머니가 어디서 급한 일 있으면 반지를 맡가라고 하셨다 진짜 순금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장준은 자신의 통장을 데프콘과 슈카에게 공개했다. 이장준은 “내 통장을 모두 까도 괜찮아요 큰 맘 먹고 나왔습니다”라며 포부를 보여줬다. 슈카는 이장준의 통장을 본 후 “20대 친구들이 많이 있을 법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데뷔 6년차 아니냐 잔고가 백만 원대인데 아직 정산 안 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장준은 “팀 정산은 안 됐고 개인 정산만 있다”며 “개인정산도 2019년도부터 시작됐다 독립한지 7년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엄카(엄마 카드)와 회사 법카(법인 카드)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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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장준은 “어머니가 부동산 임대업을 하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슈카는 “왠지 본인 명으로 된 집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장준은 “제가 직접 확인한 적은 없지만 ‘이건 아들 장가 갈 때’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충청도 쪽에 원룸, 펜션 같은 걸 하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신아영은 새로운 회원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신아영은 “저는 투자를 재미로 했었다. 손실이 있어도 기분 나빠하지 않았고 시드머니도 작게 작게 여러 군데 투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 가을 아이가 나오는데 이러면 안 될 거 같았다”며 “너무 필요한 게 많아 소비와 재테크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찾아왔다”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신아영은 “남들이 하는 건 다 해봤다”며 적금, 예금, 코인, NFT, ETF, ELS 를 조금씩 해봤지만 재미는 못 붙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 잔고를 부탁해’ 코너가 이어졌고 신아영은 “실제로 공개하냐”며 당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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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신아영은 “결혼 4년차로서 아직도 남편과 통장 공개를 안 한다. 독립적으로 자산 관리를 하는 중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프콘은 “통장이 몇 개냐”라고 물었고 “통장만 7-8개”라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그 중 비상금 통장을 공개하겠다 소소하다”며 데프콘과 슈카에게 자신의 통장을 보여줬다. 이에 슈카는 “소소한 금액이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이게 소소하다고요?”라며 놀라워 했다.

두 사람의 반응에 신아영은 “혹시 은광 씨보다 업이냐 다운이냐” 물었고 데프콘은 서은광 보다 높다는 힌트를 제시했다. 이에 신아영은 서은광에게 “아이돌 오래 하지 않으셨냐”고 물었고 서은광은 직격타를 맞은듯 씁쓸해 했다.

또한 신아영은 마의 2020년을 언급하며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주변에서 몇 퍼센트 올랐다느니 뭐가 좋다고 하더라는 소리가 들려 테마주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자신이 산 주식에 상한가에 올랐고 “어머나 어머나 이게 뭐지라며 좋아했다. 그런데 매도라는 게 금액 확인 후 한 번 더 눌러야 하더라. 저는 그걸 몰라서 금액 확인만 하고 매도 버튼을 누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신아영은 하루 만에 하락세를 맞이한 테마주를 겪었고 “이제는 대기업 우량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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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0년 제일 높은 금액을 샀고 이후 떨어졌다고 지금은 털지도 못하고 제 값도 못 찾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모두가 공감했다. 데프콘은 “7층이 나한테 그러면 섭섭하다 저는 8층, 9층에서 구입했다. 9층에 사람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NFT에 대해 알아갔다. NFT로 돈을 벌었던 주인공으로 김일동 작가가 등장했다. 김일동 작가는 라이징썬으로 활동하며 일러스트로 작업한 그림을 NFT를 통해 판매해 수익을 내고 있다. 데프콘은 직접적으로 얼마나 버셨냐고 물었고 김일동 작가는 “일단 제 차가 뚜껑이 없어졌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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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일동 작가는 “국내에서는 한 중학생 소년이 패드로 그린 그림을 NFT를 통해 1,200만 원어치 판매했다”고 말하며 실제 사례를 들어 NFT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멤버들은 혹하는 마음을 보였고 집중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지난 주에 이어 ‘방과후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현주엽과 아들 준희, 준욱 형제, 현영과 딸 다은 그리고 트롯신동 김태연이 등장했다.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청년 CEO 공희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희준 대표는 “곤충 사료로 돈을 벌었다 연 매출 2억 원대”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곤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이것을 수익으로 전환했던 과정을 전하며 반려곤충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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