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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린제이 로한이 결혼을 발표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당신이 나를 발견했고, 내가 행복과 은혜를 동시에 원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면서 "당신이 곧 내 남편이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당신은) 내 삶과 내 모든 것. 모든 여성들이 매일 이런 기분일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2019년부터 바더 샤마스와 교제해온 그는 지난해 약혼했으며,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6세인 린제이 로한은 1989년 자동차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페어런트 트랩',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의 작품으로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하지만 마약과 절도 등 여러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인기가 빠르게 식었고, 2010년에는 파산선고를 했으며, 2012년에는 5천회가 넘는 교통사고 이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다행히 이후 재기를 노리며 관리에 들어갔고, 2021년부터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의 OTT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작품 출연에 나서고 있다.
사진=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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