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독보적 감성의 대중친화적 가수…김찬호, 새로 쓰는 활동 2막[인터뷰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찬호가 본명으로 가수 활동 제2막을 시작한다. 노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던 그는 전역 후 본명 김찬호로 활동명으로 바꾸고 진짜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김찬호는 6월 '어떤 날, 그럴 때면'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지난 2월 전역한 그는 4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하고 빠른 활동에 들어갔다.

김찬호는 "군대에 가기 전에는 쉬러 갔다 오자는 생각이었다. 군대에서는 군악대에서 근무를 했는데, 원래 군악대에 갈 계획은 없었다. 훈련소에서 노래 할 수 있는 사람 손 들어보라고 해서 오디션을 봤고, 군악대에 차출됐다"라고 운명처럼 군대에서도 다시 노래와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군대에서는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자아성찰을 많이 했다"라며 "군대에서는 앞으로도 노래를 할 수 있을까, 늦지는 않았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그런데 이렇게 감사하게도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그런 고민은 이제 제가 활동하면서 풀어갈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웃었다.

'어떤 날, 그럴 때면'은 다 잊은 듯 살다가도 어떤 기분 좋은 날, 슬픈 날이면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고 어느새 또 찾아서 '여태 뭐하고 널 잊지 못했나'라고 말하는 주인공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전상근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을 비롯해 거미, 김준수, 허각, V.O.S, 양다일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빅가이로빈의 곡이다.

김찬호는 빅가이로빈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하며 큰 꿈을 꾸던 친구 사이다. 빅가이로빈과 인연으로 그가 작업하는 곡 가이드를 꾸준히 하던 김찬호는 노을의 곡을 가이드했고, 가이드 버전을 들은 지금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돼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신곡 '어떤 날, 그럴 때면' 역시 김찬호 본인이 직접 가이드를 부른 곡으로,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에 내놓게 됐다.

김찬호는 "빅가이로빈과는 21살 때부터 알게 돼서 이렇게까지 됐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나눴던 얘기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제는 '저만 잘 되면 되겠다'고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같이 바라보는 음악적 지향점이 너무 비슷했다. 얘기도 잘 통하고 공감대도 많다"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날, 그럴 때면'은 공개 후 음악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거리 노래방'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지니 스테이지' 등에서는 짙은 감성과 감정 표현,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리틀 박효신'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던 김찬호가 가수로 본격 날개를 폈다.

또한 유튜브에는 "이 노래 떡상한다"라고 김찬호와 '어떤 날, 그럴 때면'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저평가주'로 보고 있는 음악 팬들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김찬호는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너무 감사하다. 아직 부족한 게 많은데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약간의 부담감은 가지고 있다"라면서 "이제 전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고 상승만 남았다. 저점을 잡았으니 앞으로는 계속 상승세만 그리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어떤 날, 그럴 때면'에 대해 그는 "제가 생각할 때 노래가 진짜 좋은 부분이 많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들어도 멜로디가 진짜 좋다. 언제 어디서든 누가 들어도 대중적인 멜로디라고 생각하고, 가사도 역시 쉬워서 빠르게 이해하는데 공감까지 잡았다. 대중친화적 발라드라고 생각한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세상에 정말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노래를 잘한다고 하면 적어도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 선배님들처럼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저는 독보적인, 대체불가한 감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녹음을 할 때도 담백하게 했는데, 반대로 누구나 들었을 때 차별화된 감성을 줄 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최근 아픈 이별을 경험했든, 혹은 여전히 기분 좋은 사랑 중이든, 김찬호의 이별송 '어떤 날, 그럴 때면'은 아린 이별을 직접 경험하듯 절절한 감정을 전달한다.

김찬호는 "가수로서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게 꿈이다. 가능하다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서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