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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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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린제이 로한, 3년 열애 끝에 결혼 "난 운 좋은 여자"[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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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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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린제이 로한이 결혼한다.

2일(현지 시간) 린제이 로한이 남자친구 바더 샤마스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교제를 해왔고 지난해 약혼했다.

이날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SNS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라며 “당신이 나를 발견했고, 내가 행복과 은혜를 동시에 원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린제이 로한은 “당신이 곧 내 남편이 된다는 사실에 놀랍다. 내 삶과 내 모든 것이다. 모든 여성들이 매일 이런 기분일 거 같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열애 3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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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아역으로 데뷔한 린제이 로한은 어린 시절부터 인기가 높아서인지 음주운전과 스캔들, 폭력 등을 자주 일으켜 ‘사건사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10년 보호관찰 위반으로 90일 징역형, 입원 재활 프로그램 판결을 받았다. 또한 무려 5천 번이 넘는 음주운전 사고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 말에는 세금 체납으로 미국 국세청이 그녀의 은행 계좌를 압류한 일도 있었다.

무엇보다 SNS에 논란을 일으킬 만한 글들을 게재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린제이 로한이 결혼 후에는 안정을 찾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lindsayloha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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