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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51만7767명…재택치료 12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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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41명이 확진됐다. 지난 달 27일(221명)에 이어 엿새 연속 200명대다.
일주일 동안 154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220명을 기록했다. 일주일전 평균은 164명이었다.
최근 환자수가 늘면서 재택치료자도 늘고 있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252명이다. 31개 위중증 병상 가운데 3개를 사용중이다.
누계 확진자는 51만7767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5.8%에 해당된다. 누적사망자는 710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90만2605명이 3차 접종(62.5%)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8.2%(11만879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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