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9768명, 해외유입 191명 등 1만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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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1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9868명, 해외유입은 191명이다. 이틀 연속 1만 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전주 일요일(발표기준)인 6월 26일(6246명)과 비교해선 3813명 늘었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5590명)에 집중됐다.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1402명)에서도 1000명을 넘어섰다. 그나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928명)과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679명), 대구, 경북 등 경북권(812명), 강원권(257명), 제주권(200명)은 세 자릿수를 유지 중이다.
사망자는 8명 추가됐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53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164명을 포함해 5만5573명이다.
[이투데이/세종=김지영 기자 (j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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