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15명 늘어 누적 1837만9552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18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0일 이후 네자릿수를 이어오다 지난달 29일 1만명을 넘어서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수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다시 반등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또한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이 증설되면서 해외유입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수도 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73명으로 전날(146명)보다 27명 늘었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819명, 서울 2778명, 부산 611명, 경남 576명, 인천 525명, 경북 503명, 충남 381명, 대구 369명, 강원 313명, 울산 311명, 대전 274명, 전북 274명, 충북 265명, 전남 243명, 제주 216명, 광주 164명, 세종 79명, 검역 1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53명이다. 누적 사망자수는 2만45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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