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선별진료소 앞 전경(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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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15명으로 집계되며 사흘 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15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837만955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9528명보다 1187명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의 6786명보다는 3929명 늘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239명→3423명→9894명→1만457명→9595명→9528명→1만715명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855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73명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819명, 서울 2778명, 부산 611명, 경남 576명, 인천 525명, 경북 503명, 충남 381명, 대구 369명, 강원 313명, 울산 311명, 대전 274명, 전북 274명, 충북 265명, 전남 243명, 제주 216명, 광주 164명, 세종 79명, 검역 1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53명이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2일(98명) 이후로는 10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62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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