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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히샬리송이 손흥민 밀어낸다?...기괴한 토트넘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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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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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폭풍 영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등장했다. 그런데 어딘가 공감할 수 없는 포인트가 있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토트넘으로 온다. 합의를 완료했고 메디컬 테스트도 받았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45억 원)에 히샬리송은 5년 계약을 토트넘과 체결할 것이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4호 영입이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왓포드를 거쳐서 2018-19시즌 에버턴에 입단한 뒤로 팀의 핵심 선수였다. 2020-21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리그 10골 이상을 터트려주는 득점원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히샬리송이 영입됐기 때문에 토트넘 공격진도 약간의 변화가 예상될 수 있다.

이에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토트넘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는데, 다소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었다.

바로 손흥민의 위치변화였다. 좌측 윙포워드로 최적화된 손흥민이 우측 윙포워드 자리로 이동했고, 손흥민 자리에는 히샬리송이 위치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그래도 굳이 손흥민의 포지션을 바꾸는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는 토트넘이다. 당장 히샬리송이 데얀 쿨루셉스키 이상으로 손흥민, 케인과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도 미지수다.

나머지 포지션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게 사실이다. 중원 구성도 달라졌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짝으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아닌 이브 비수마가 자리했다. 현재 토트넘 중원은 선수별로 크게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올리버 스킵까지 포함해 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콘테 감독이 영입을 요구하는 윙백 자리도 달라졌다. 이반 페리시치가 좌측 윙백에 배치됐고, 에메르송 로얄은 그대로였다. 현재까지는 에메르송을 대신할 만한 윙백이 영입되지 않았지만 제드 스펜스 영입에 근접한 토트넘이다.

3백도 변화가 전망된다. 현재 토트넘은 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임대 영입이 매우 유력하다. 그렇게 될 경우, 랑글레가 벤 데이비스 자리로 대신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두 자리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에릭 다이어 그대로였다. 골키퍼 포지션은 위고 요리스로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사진=기브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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