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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배우 조 알윈과 5년 열애 끝에 약혼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더 선 등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이 5년 열애를 끝에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신들의 약혼 사실을 가족과 오랜 지인들에게만 알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인들은 모두 비밀을 지킬 것을 맹세했다는 후문.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의 열애는 지난 2017년 5월 처음 노출됐다. 이후 5년 간의 열애를 이어오며 미디어에 노출되기를 극도로 꺼렸다.
그러던 중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0년 1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것이 포착되며 약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조 알윈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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