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KT, 티빙·지니 연계 요금제 출시…“통신사 중 OTT 최다 제휴”

조선비즈 김양혁 기자
원문보기

KT, 티빙·지니 연계 요금제 출시…“통신사 중 OTT 최다 제휴”

서울흐림 / 7.0 °
KT는 1일 5세대(5G) 이동통신 초이스에 ‘티빙’과 ‘지니’ 혜택을 더한 ‘티빙·지니 초이스’를 출시했다. /KT

KT는 1일 5세대(5G) 이동통신 초이스에 ‘티빙’과 ‘지니’ 혜택을 더한 ‘티빙·지니 초이스’를 출시했다. /KT



KT는 5세대(5G) 이동통신 초이스 상품 내 ‘티빙·지니 초이스’를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티빙·지니 초이스는 프리미엄(월 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3개로 구성한다. 이 중 프리미엄과 스페셜 초이스 가입자에게는 월 1만900원에 해당하는 티빙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베이직 초이스의 경우 월 7900원의 티빙 베이직을 이용할 수 있다. 3개 상품 모두 무제한 5G 데이터와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OTT와 제휴를 맺은 통신사가 됐다고 했다. KT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티빙, 지니로 OTT 제휴를 확대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KT의 인기 콘텐츠 혜택 제품군 완성도가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