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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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1명과 227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7811명, 전남 60만234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781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4일 125명, 25일 123명, 26일 83명, 27일 129명, 28일 210명, 29일 194명, 30일 17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0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234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강진군과 곡성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6명, 여수시 39명, 광양시 37명, 목포시 19명, 나주시·무안군 각 11명, 해남군 10명 등 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담양군 7명, 고흥군 6명, 영광군·완도군 각 5명, 구례군·보성군·신안군·장성군·진도군·함평군·화순군 각 4명, 장흥군 2명, 영암군 1명 등 1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6월 24일 222명, 25일 193명, 26일 131명, 27일 309명, 28일 268명, 29일 250명, 30일 22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6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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