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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였던 故 로빈 윌리엄스의 딸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故 로빈 윌리엄스의 딸 젤다 윌리엄스가 영화 '주노'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했던 디아블로 코디와 손잡고 영화 '리사 프랑켄슈타인'을 연출한다고 단독보도했다.
해당 영화에는 딜런 스프라우스의 쌍둥이 동생 콜 스프라우스와 캐스린 뉴턴이 주연으로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고, 촬영은 올 여름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역배우로 활동해온 젤다 윌리엄스는 2016년부터 여러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면서 연출가로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지난 2020년에는 '카파 카파 다이'라는 중편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으나, 장편 영화 연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젤다 윌리엄스는 게임 '젤다의 전설'의 팬이었던 그의 아버지 故 로빈 윌리엄스가 지어준 이름이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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