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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내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으로 정소익 도시건축가와 박경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문예위는 5월 13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서 서류 심사와 전시계획안 발표, 인터뷰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199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을 건립한 이후 처음으로 공동예술감독 체제로 전시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정소익 예술감독(1973, 여)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실내건축(석사)과 도시학(박사)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도시매개프로젝트 대표, 숭실사이버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겸임교수, 문화재청 궁능문화재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경 예술감독(1955, 남)은 미국 미시건대 건축과를 졸업했으며 샌디에이고대학에서 시각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2014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참여작가로 선정됐고 각종 건축 전시에 기획자 등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관 주제로 '인류세(人類世) 이후의 미래 공동체 생활'을 설정해 팬데믹과 기후 위기, 경제 불평등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국제건축전은 내년 5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베네치아에서 '미래의 실험실'을 주제로 열립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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