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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가 돌아와서… “왜 떠나?” 토트넘-첼시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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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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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에이전트는 잔류를 예고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5, 인터밀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행 가능성이 낮아졌다. 매체는 "로멜로 루카쿠(29)의 이적에 따라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가 그를 상륙시킬 가능성은 사라졌다"라고 보도했다.

2018년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은 마르티네스는 2021-22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냈다. 리그 35경기에서 줄곧 스트라이커로 중앙에 기용된 그는 21골과 3도움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공격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과 첼시가 그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대대적인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토트넘은 그에게 거액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더 선’은 토트넘이 마르티네스를 위해 7700만 파운드(약 1214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첼시 또한 적극적으로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인터밀란에 루카쿠를 내주는 조건으로 마르티네스 이적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가 모두 무산됐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마르티네스는 루카쿠와 재회를 위해 이적에 대한 관심을 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부터 인터밀란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에 앞서 첼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루카쿠는 올여름 다시 인터밀란으로 복귀했다. 구단은 30일 “루카쿠가 돌아왔다”라며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마르티네스와 루카쿠는 우승을 합작한 동료다. 현재는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휘 아래 함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는 이들의 연결성을 인정하며 잔류를 암시했다. 그는 “마르티네스와 루카쿠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라며 “훌륭한 일이다. 마르티네스는 인터밀란에서 행복하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의 중심에 있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 왜 떠나려고 하지? 어디로? 우리는 이미 정상에 있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루카쿠 영입에 이어 사실상 마르티네스까지 지키는 데 성공한 인터 밀란은 다음 시즌 2년 만에 다시 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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