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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때 제2의 호날두' 헤세, 튀르키예 승격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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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헤세 로드리게스가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승격팀으로 이적했다.

MKE 앙카라귀지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세와 1+1 계약에 성공했다. 2022-23시즌 헤세는 앙카라귀지를 위해 뛸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헤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 있을 때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렸다. 그 정도로 기대가 컸다. 레알 유스팀인 카스티야에서 맹활약을 하며 이름을 날렸다. 2013-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뛰었다. 첫 시즌 공식전 31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십자인대 부상 후유증 속 기량이 쇠퇴했다.

교체 자원에 머물렀다. 존재감을 보일 때도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레알에서 공식전 94경기 18골 15도움이란 기록을 남기고 떠났다. 차기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레알에서 못 이룬 걸 PSG에서 펼치려고 했으나 더 최악이었다.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고향팀인 라스 팔마스를 시작으로 스토크 시티, 레알 베티스, 스포르팅에서 임대를 보냈다. 임대를 간 팀마다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다. 부상으로 인해 나오지 못할 때도 많았다. 어린 시절 레알 유스에서 득점력을 폭발하던 헤세는 없었다. PSG로 돌아와도 자리는 없었고 2021년 라스 팔마스로 완전 이적했다.

스페인 2부리그에 있는 라스 팔마스에서 헤세는 2시즌간 리그 55경기에 나와 13골 8도움을 올렸다. PSG 때 아예 침체되어 있던 시절보다는 조금은 올라온 모습이었다. 라스 팔마스와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팀을 나왔고 튀르키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앙카라귀지는 1910년에 창단된 팀으로 앙카라를 연고로 하고 있다. 튀르키예 축구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2부리그에 있다가 2위를 차지해 2022-23시즌부터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에서 뛰게 됐다.

승격을 한 뒤 전력 강화를 위해 헤세를 데려온 것이다. 헤세에게 튀르키예 리그는 처음이다. 조국 스페인을 벗어났던 스토크, 스포르팅 시절 잘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팬들은 걱정이 크다. 헤세가 앙카라귀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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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앙카라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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