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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H. 민(한국명 민홍기)이 작품에서 한국어로 욕설을 한 것에 사과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저스틴 H. 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게재하면서 "내 한국어에 대해 사과한다. 나는 원래 한국어 욕을 잘 안 쓰는데, 데이비드 카스타녜다가 스페인어로 애드리브를 시작해서 나도 대응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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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래도 초조하지 않다. 다음 기회를 위해 부모님께 여러 한국어 욕설을 배워 매일 연습해야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의 한 장면으로, 벤 하그리브스(저스틴 H. 민 분)가 디에고 하그리브스(데이비드 카스타녜다)가 서로 의견충돌을 보이면서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저스틴 H. 민은 "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너 입 X쳐"라고 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저스틴 H. 민은 코넬 대학교 출신으로,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벤 하그리브스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저스틴 H. 민 트위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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