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28일 기준 전날보다 두 배 늘어
병상가동률 10.91%, 위중증 2명
병상가동률 10.91%, 위중증 2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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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도내에서 1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85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8861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도민이 152명이고 해외 13명을 포함한 도외인이 17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28일 기준(22~28일) 106명이다. 전날 기준(21~27일) 105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0.91%다. 전날 7.27%에서 3.64%포인트 상승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증등증 환자는 1명으로 전날과 같지만 준중환자와 위중증 환자가 1명씩 늘었다. 준중환자는 3명,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8%, 3차 64.6%, 4차 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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