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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배워" 챔스 결승 난동 한 달 만...고개 숙인 프랑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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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 장관.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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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 장관이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벌어진 소동에 고개 숙였다.

다르마냉 장관은 29일(한국시간) RTL 라디오에 출연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 팬들이 겪은 참사에 대해 사과의 말을 건넸다. 그는 “스타드 드 프랑스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었다. 행사 관리가 부실해 피해 본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사건은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달 29일 리버풀(잉글랜드)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렸다.

당시 킥오프 예정 시간이 36분이나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가짜 티켓을 제시하면서 진짜 표를 소지한 팬들의 입장이 늦어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프랑스 경찰은 담장을 넘는 일부 팬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루액을 분사했다. 당시 애꿎은 팬들에게까지 피해가 갔고, 일부 관중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과잉 진압이라는 비난을 샀지만 당시 다르마냉 장관은 이를 구단 책임으로 돌렸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다르마냉 장관은 당시 사건을 통해 교훈을 배웠고, 그 덕에 경찰 조직에 변화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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