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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끝판왕까지 떴다..."맨유, 더 용 영입 매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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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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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렝키 더 용 영입은 이제 한 발자국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기자 하워드 너스는 2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맨유의 더 용 영입은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는 맨유 팬들에게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맨유 내부 소식에 매우 정통한 인물이다.

곧이어 'BBC'는 "맨유는 더 용을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6500만 유로(약 883억 원)의 기본 이적료와 보너스 조항에 대해 포괄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다만 양 구단 소식통은 아직 거래가 완료되지 않았고 중요한 단계가 남아있다고 말한다. 그래도 이적이 최종 결정에 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요구했던 최우선 타깃인 더 용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확정 후 구단에 더 용 영입을 요청했다. 후방에서부터 조직적인 패스로 공격을 전개하는 걸 좋아하는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아약스 시절 제자인 더 용이 맨유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더 용이 바르셀로나 핵심 선수라 이적은 어려울 것 같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에도 재정난에 발목이 잡혔다. 막대한 빚으로 인해 현재 바르셀로나는 안드레아 크리스텐센, 프랑코 케시에를 영입해놓고도 선수를 등록하지 못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결국 많은 이적료 수익과 추가 주급을 확보하기 위해서 더 용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르셀로나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는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했지만 여전히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다. 경기를 후방에서 조립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탁월한 패스 선택지와 우아한 드리블이 더 용의 최대 강점이다.

더 용은 자신의 드림클럽인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텐 하흐 감독의 설득에 맨유행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보너스 조항만 합의를 한다면 이적을 마무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맨유는 타이럴 말라시아 영입에도 근접했다. 페예노르트 수비수인 말라시아는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부터 관심을 가졌던 선수다. 현재 말라시아가 맨유행에 동의만 하면 바로 이적이 마무리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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