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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벽화 토트넘 홈구장 인근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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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30) 벽화가 소속팀 토트넘 홈구장 인근에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완성된 벽화를 공개했다. 이 벽화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약 1㎞ 떨어진 영국 북런던 스톤리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손흥민이 득점 후 펼치는 특유의 ‘사진찍기’ 세리머니 장면이 담겼다. 손흥민 영문명과 등번호를 의미하는 숫자 7도 함께 그려졌다. 작품을 그린 그라피티 작가 ‘그나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벽화 사진을 올리고는 “이는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아시아계 영국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손흥민 닮기를 열망한다”고 밝혔다.

스퍼스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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