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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54세 세번째 결혼' 이수진 "남친도 이혼해, 공개 안하는 이유는.."(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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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이수진이 남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26일 치과의사이자 유튜버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수진'에 '남친 공개 안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진은 최근 4살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수진은 남자친구 공개 계획을 묻는 질문에 "말로 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얼굴을 확 들이밀거나 그럴 성격은 아니다. 은근히 A형이 좀 그렇다"면서도 "나왔으면 좋겠다. 얼굴 반만 나오는 방향으로"라고 답했다.

남친 이야기가 부담되지 않는지 묻자 이수진은 "너무 좋고 사랑스러우면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안물어봐주면 섭섭하다. 내가 관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친구들한테 남자친구 자랑하는 느낌이다. 그런데 매일 보는 친구들은 자랑에 한계가 있으니, 피곤하고 괴로울 것 아닌가"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남친과 같이 라이브 방송에 나오라는 말에는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다. 아마 비공개로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어렸을 때는 철없이 자랑하고 떠들었는데 정말 소중한 건 아끼고 해야 한다는 지혜를 배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남자친구가 돌싱인지 묻는 질문을 받고 "저랑 똑같은 돌싱이다. 이혼한 지 20년 된 것도 똑같다"고 했다. 또 축하 메시지에 "기적적으로 사귀게 됐다. 신기하다. 서로 신기해하고 있다"고 화답하는가 하면, 남자친구가 복받았다는 말엔 "그렇게 생각해야 할 텐데"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싱글맘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의 동안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슬하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고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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