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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43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129명이 신규 확진됐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26일)을 제외하고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1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7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없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30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1명에 그쳤던 직전 날보다 178명이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1일부터 100~2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이 위중증 환자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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