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케이티 홈즈(43)가 10세 연하 남자친구인 뮤지션 바비 우튼 3세(33)가 공개적인 애정행각을 벌였다.
데일리메일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미국 뉴욕 몬탁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들을 지켜본 소식통은 "그들은 잠깐 떨어져 있으면 만날 때마다 키스했고 서로에게 매우 다정했다. 사랑스러운 두 사람은 누가 보든지 상관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홈즈는 이 결혼식에서 모두에게 매우 겸손하고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우튼은 홈즈 가족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 중인데 그의 측근은 최근 피플에 "우튼이 (홈즈의 딸) 수리와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홈즈는 새로운 관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서 홈즈의 새 영화 '얼론 투게더(Alone Together)'의 트라이베카 영화제 시사회에 함께 등장,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어 보였다. 얼마나 서로에게 빠져있는지 한 눈에 느낄 수 있다는 반응.
이 커플은 지난 4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키스하고 포옹하는 모습이 찍힌 후 자연스럽게 공개 연인이 됐다.
바비 우튼 3세는 현재 '물랑루즈 더 뮤지컬'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다. 또 최근 열린 코첼라에서 팝스타 칼리 레이 젭슨과 함께 공연했다.
한편 홈즈는 지난 해 5월 유명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와 결별했다. 그는 전 남편인 배우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16세 딸 수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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