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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갓세븐 영재, 러비와 열애설 부인 "음악적 동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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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갓세븐 영재-러비. 사진|스타투데이DB, 러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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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멤버 영재(본명 최영재 26)가 가수 러비(본명 김혜수 29)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영재 소속사 써브라임은 27일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갓세븐 영재와 러비의 열애설 불거졌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이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한 것.

실제로 지난 5월 발매된 갓세븐 미니앨범 수록곡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의 작사에 영재(필명 Ars)와 러비가 참여했다. 또 영재가 지난해 12월 발매된 곡 러비의 ‘우린 서둘러’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재 측은 러비와의 열애설에 음악적 동료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영재는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지난 21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슈가(SUGAR)’를 발매했다. 러비는 2013년 싱글앨범 ‘돌려줘’로 데뷔했다.

다음은 영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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