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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백 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발표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9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7만 1444명이다.
전날보다는 192명, 일주일 전보다는 48명이 각각 감소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백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유행 전인 지난 1월 14일 90명을 기록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6%,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2%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지역 재택치료자는 1654명이며 이 가운데 101명이 집중 관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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