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웨딩드레스 입고 춤춘 장나라...신랑과 입맞춤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6일 서울 내곡동 한 예식장서 웨딩마치
이수영·정용화가 축가
한국일보

가수 겸 배우 장나가라 26일 서울 내곡동의 한 예식장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청하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26일 오후 6시 서울 내곡동의 한 예식장. "신부, 축하하는 마음 담아서 흥겹게 좋아하는 마음 표현해주세요".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경림이 신부에게 이렇게 요구하자 장나라(41)는 양팔을 흔들며 춤을 췄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장나라와 드라마 'VIP'(2019)에서 연을 맺은 이상윤은 "잘가, 행복해"라고 말했다. 박인환은 "만세"라고 외쳐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국일보

장나라 부부가 26일 서울 내곡동의 한 예식장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나라가 드라마 촬영 감독인 A(35)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부부는 'VIP'를 함께 작업한 뒤 사랑을 키웠다.

결혼식엔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장나라와 오랜 지기인 이수영과 드라마 '대박 부동산'(2021)에서 함께 연기한 정용화는 축가를 불러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하객들의 환호 속에 부부는 서로 가볍게 입을 맞추기도 했다.

지난 3일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장나라는 신랑에 대해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고백', '4월 이야기', '스위트 드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고백부부'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