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강진 피해 잔해에서 생존자 찾는 주민들 |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은 지진으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본 아프가니스탄에 5천만 위안(약 97억원) 상당의 긴급 인도주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이 결정에 따라 중국 정부는 천막, 이불, 간이 침상 등 이재민들에 필요한 물자를 제공할 예정이며, 첫 지원분은 27일 전용기 편으로 배송을 시작한다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아프간 남동부 파키스탄 국경 인근 파크티카주에서 발생한 규모 5.9의 강진으로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2천명 이상이 다쳤다고 중국 외교부는 소개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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